넷플릭스, 티빙 등 OTT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한달 만얼마 돈이면 집에서도 충분히 대작들을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새로운 영화를 보러 꼭 영화관에 가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죠. 그러나 영화관을 잘 안가게 된 이유가 이것뿐은 아닙니다.
바로 영화 티켓 값이 한 사람당 1만 5천원에 육박하는데, 둘이가서 팝콘이라도 먹으면서 영화를 볼려고 하면 엄청난 소비를 하게 됩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굉장히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1.가성비 반값 영화 볼 수 있는 곳
대형 영화관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소규모 영화관들이 티켓 값을 내려 가성비로 승부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평소에는 7,000원 가량의 티켓 요금을 지불하면 되고 조조할인등의 혜택을 이용하면 4,000원에도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니 한 사람당 밥 한끼 값을 더 아낄 수 있죠.
영화 티켓을 할인하여 판매 하는 곳을 몇군데 정리 해 보았습니다.
영화관 명 | 지역 | 가격 | 상영작 |
아리랑 시네센터 | 서울 돈암동 | 성인 7,000원 조조 4,000원 |
최신, 독립, 예술 |
시티극장 | 서울 역삼동 | 성인 1만2000원 독립 8,000원~1만원 |
최신, 독립, 예술 |
실버 영화관 | 서울 낙원동 | 일반 7,000원 55세 이상 2,000원 |
고전 영화 |
명화극장 | 안산 단원동 | 일반 7,000원 55세 이상 2,000원 |
고전 영화 |
클라우드 시네마 | 경기도 포천 | 일반 7,000원 | 최신, 독립, 예술 |
부평 대한극장 | 인천 부평 | 일반 8,000원 | 최신, 독립, 예술 |
영화의 전당 | 부산 우동 | 일반 8,000원 | 최신, 독립, 예술 |
전주 시네마 타운 | 전주 고사동 | 일반 7,000원 | 최신, 독립, 예술 |
2.문화가 있는 날 활용
영화 티켓값을 할인 받는 방법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시간대에 상영하는 영화는 반값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영화던, 어느 영화관이던, 어느 지역이던 상관없이 반 값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적극 활용 해 봐야겠죠!
적용되는 시간은 17시부터 21시까지이고 2D한정입니다. 관람료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기준 7,000원에 볼 수 있다고 해요.
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등도 수요일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팍팍한 일상생활에 수요일 만큼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문화생활 즐겨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