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영화,콘텐츠 정보

정년이 드라마 김태리 판소리, 몇부작, 등장인물 정보

by 일상의 도움 2024. 10. 31.
반응형

화제의 드라마 정년이! 다들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저는 사실 제목보고 별 관심이 없다가 김태리 배우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시청하게 되었답니다. 

 

김태리 배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배우의 작품 고르는 눈을 믿거든요. 김태리 배우가 찍는 작품은 다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믿고 봅니다.

1. 정년이 드라마 몇 부작

웹툰 원작의 드라마 정년이는 총 12부작이에요. 정년이의 소리를 계속 듣고 싶지만 또 끝은 있어야 하니 아쉽기만 한데요. 12부작이니만큼 질질 끄는 거 없이 매회 재밌는 내용으로 시청률도 고고행진 갱신 중이랍니다. 

2.정년이 등장인물

정년이(배우 김태리)

정년이
출처:tvN홈페이지

 

정년이는 타고난 소리 실력과 근성으로 시장에서 노래를 하며 자랐다. 그러나 소리를 극도로 싫어하는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국극단에 입단하여 옥경을 통해 국극의 세계에 매료된다.

 

국극단에서 옥경의 총애를 받아 미움을 사게 된 정년은 엘리트 라이벌 영서와의 갈등 속에서도 연기라는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다. 영서의 실력에 자극받으며 성장하던 정년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치며 좌절을 경험한다.

 

허영서(배우 신예은)

정년이 허영서
출처:tvN 홈페이지

 

영서는 부유하고 교양 있는 가정에서 자라 성악을 배웠지만, 언니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판소리와 국극의 길을 선택했다. 엄마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년의 몰입하는 연기와 타고난 재능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불안을 느낀다.

 

국극단에서 최고가 되려는 열망과 엄마의 사랑을 갈망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영서는 정년을 경쟁자로 삼아 더욱 완벽해지고자 한다. 그러나 영서의 진정한 잠재력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문옥경(배우 정은채)

 

정년이 문옥경
출처:tvN 홈페이지

옥경은 과거 기생이었으나 국극에 뛰어들어 최고의 남자 주연 배우로 성공하며 수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가졌지만, 반복되는 역할과 흥미를 잃은 국극에 권태를 느끼고 있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옥경은 진정한 자극을 주는 상대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신입 단원 정년에게 큰 흥미를 느낀다. 정년의 잠재력을 눈여겨보며, 그가 자신의 왕자 자리에 도전할 날을 기대한다. 정년을 통해 오랜만에 흥미를 되찾은 옥경이다.

 

강소복(배우 라미란)

정년이 강소복
출처:tvN 홈페이지

소복은 과거 여성 명창으로 활동하다가 여성 국악인들을 모아 매란국극단을 창설하여 국극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엄격하고 결단력 있는 성격으로 단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젊은 시절, 천재 소리꾼 채공선과의 경쟁에서 좌절을 겪었으나 결국 그를 인정하며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공선이 목소리를 잃고 떠나간 후 홀로 예인의 길을 걸어왔고, 세월이 흐른 지금 재능 있는 정년을 만나 다시 한번 기대를 품는다.

3.정년이 드라마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

정년이 드라마를 보면 배우들이 소리를 너무 잘 해서 당연히 립싱크 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캐스팅 되자마자 모두 소리를 본격적으로 배워서 모두 직접 창을 한다고 해요. 

 

메이킹 필름을 보니까 연기도 소리도 다들 실제처럼 하시더라고요. 김태리 배우는 3년 정도 연습 했다고 하니 그 열정과 재주가 정말 어마무시 한 것 같아요. 왜 김태리 배우가 나오는 작품은 다 재밌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 당시 여성 국극단 단원들은 수많은 팬들이 따라다닐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특히, 드라마에서 문옥경 역할처럼 남장 여자 배우들은 사랑고백의 혈서까지 받는 경우가 다반사 였다고 하죠. 

 

가장 인기 많았던 조금앵 배우는 팬이 가상 결혼식을 올려달라고 해서 마치 신랑처럼 팬과 함께 결혼식을 치룬 사진도 남아있답니다.

 

매 회 실제 국극을 보는 것 같은 고 퀄리티의 드라마 정년이!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보시길 바라요. 추천 또 추천입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