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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할때, 승진 시험을 준비할 때 등 토익 시험을 볼 일이 많은데요, 이제는 토익을 졸업했다고 생각한 저도 10년만에 토익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몇시까지 가야하는지, 준비물은 무엇인지 몰라 우왕좌왕 했네요. 모두들 토익 시험에만 집중하시라고 한번에 정리 해 드리겠습니다!
1. 토익 시험 준비물
- 신분증(주민 등록증, 운전 면허증, 기간 만료전의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 복지카드)
*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도 대체 가능
- 필기도구(연필 또는 샤프, 지우개)
* 심이 두꺼운 연필 추천 - 아날로그 시계(디지털 기능이 없는 시계)
* 핸드폰은 전부 전원을 끈 뒤 제출하므로 아날로그 시계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시계가 편하겠죠! - 수험표(모바일 수험표 등)
* 수험표에 고사장 정보 및 수험번호, 고사실과 좌석번호등의 정보가 적혀있으므로 당일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카톡등으로 온 모바일 수험표도 가능합니다.
2. 토익 시험 시간
- 오전시간: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
* 30분부터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므로 대략 20분까지는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9시 50분이 넘으면 입실이 제한됩니다.
미리 도착해서 시험장 분위기에도 적응하고 LC파트를 들으면서 미리 귀를 영어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오후시간: 오후 2시 20분까지 입실
3. 토익 점수확인 방법
토익점수는 YBM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가격할인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비회원으로도 점수 조회가 가능합니다.
4.토익 시험지 낙서
토익시험을 보러가면 오리엔테이션 방송에서 시험지에 낙서를 하지 말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분명 토익 강사분들은 시험지에 요런 저런식으로 연필로 그어가며 풀라고 했는데, 감독관에게 물어보기도 그렇고 잠시 눈으로 풀어볼까 고민도 했습니다. 결론은 시험지에 낙서하면서 문제푸는건 아무도 뭐라 안한다는거!
후기들을 보니 가끔 형광펜으로 그어가며 문제를 푼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그것까지 정말 허용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을 마지막으로 토익을 졸업하기 바라며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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