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여행을 가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인천 나리타 노선을 이용하십니다. 나리타 공항이 넓고 쾌적하기는 하지만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서, 도쿄 시내까지 가는데 알맞은 방법을 미리 정하지 않으면 교통비 폭탄+힘듦을 겪을 수 있어요!
주로 도쿄와 신주쿠에 숙소를 정하신 분들이 많을테니 도쿄와 신주쿠까지 이동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각자의 일정, 예산, 편의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나리타 익스프레스(N'EX)
JR이 운영하는 고속 열차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신주쿠, 시부야 등 주요 도시로 바로 연결됩니다. 도쿄역에 내려서 다른역까지 갈아타야하는 경우 추천합니다.
●소요 시간: 약 60~90분 (목적지에 따라 다름,도쿄역 60분, 신주쿠 약 90분)
●운임: 편도 약 3,500엔 (도쿄역까지) 왕복 티켓(14일 이내 사용) 구매 시 약 5,500엔으로 할인 가능.
●장점: 넉넉한 좌석 공간과 무료 Wi-Fi 제공. 캐리어 두기 편한 전용 공간 마련. 주요 역까지 빠르고 직통
●단점: 버스나 다른 열차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쌈. 신주쿠까지 가는데 스카이라이너보다 느리고 비쌈.
●할인 티켓 구입방법(온라인 구입▼ 또는 나리타 공항 관광 현장 구입)
https://www.eki-net.com/ko/jreast-train-reservation/reserve/wb/TicketContentConfirmation/Index
2.스카이라이너(Keisei Skyliner)
게이세이 전철에서 운영하며 나리타와 우에노, 닛포리 지역까지 가는데 추천합니다.
● 소요 시간: 약 41분 (닛포리역까지)
● 운임: 기본 편도 2580엔, 사전 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 장점: 나리타 공항에서 가장 빠르게 도쿄 중심지로 이동. 도쿄 메트로와의 연계 패스로 더 저렴하게 시내 이동 가능.
● 단점: 신주쿠까지 이동 시 환승 필요. 이용 지역이 제한적(닛포리, 우에노 중심).
●할인 티켓 구입방법:클룩에서 스카이라이너+도쿄 메트로 패스 같이 구입하는게 제일 좋음
3.공항 리무진 버스
나리타 공항과 도쿄 주요 호텔, 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 버스.
● 소요 시간: 약 90~120분 (교통 상황에 따라 다름)
● 운임: 평균 3,600엔 (신주쿠까지) 이벤트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
● 장점: 호텔 바로 앞까지 이동 가능.캐리어를 실어주는 서비스 제공. 저렴한 요금으로 여유롭게 이동 가능.
● 단점: 도로 상황에 따라 시간이 지연될 수 있음. 다른 교통수단보다 소요 시간이 길 수 있음.
4.게이세이 본선
저렴하고 경제적인 일반 열차
● 소요 시간: 약 65~75분 (도쿄 시내까지)
● 운임: 약 1,200~1,500엔.
● 장점: 비용이 저렴하고 간단히 이용 가능. 여러 환승 옵션이 있어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 가능.
● 단점: 좌석 예약이 불가해 붐비는 시간대에는 서서 이동할 수도 있음. 소요 시간이 길 수 있음.
5.택시
가장 편리하지만 비용이 높은 옵션.
● 소요 시간: 약 60~90분.
● 운임: 약 20,000~30,000엔 (심야 할증 시 더 비쌈).
● 장점: 문 앞에서 문 앞까지 이동 가능. 무거운 짐이 있을 때 편리.
● 단점: 비용이 매우 높아 일반 여행자에겐 비추천.
교통수단 비교표
교통수단 | 소요시간 | 운임(편도) | 주요 특징 | 장점 | 단점 |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 50~90분 | 3,500엔 (왕복 5,500엔) | JR 운영, 도쿄,신주쿠, 시부야 정차 | 좌석 예약 가능, 넉넉한 공간, Wi-Fi 제공 | 버스 대비 가격이 높음 |
스카이라이너 | 41분 | 2,580엔 (할인 가능) | 닛포리, 우에노 정차 | 가장 빠른 이동, 도쿄 메트로와 연계 패스 활용 가능 | 신주쿠까지 환승 필요 |
리무진 버스 | 90~120분 | 평균3,600엔 | 도쿄 주요 호텔 및 터미널 연결 | 짐 처리 서비스, 호텔까지 바로 이동 | 교통 상황에 따라 지연 가능 |
일반케이세이전철 | 65~75분 | 약 1,200~1,500엔 | 경제적인 일반 열차 | 저렴한 비용, 다양한 지역으로 환승 가능 | 예약 불가, 혼잡 시간대에 서서 이동 가능 |
택시 | 60~90분 | 약 20,000~30,000엔 | 가장 편리한 옵션 | 문 앞까지 바로 이동 가능 | 매우 높은 비용 |
6.추천 조합
● 가성비 최강: 스카이라이너 + 도쿄 매트로 티켓
● 편리함: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 저렴: 일반 전철이나 리무진 버스.
7.꿀팁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이용하기 Klook, KKday와 같은 플랫폼에서 스카이라이너나 N'EX 티켓을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